[영재를 만드는 기적의 뇌 공부법]을 읽고 요약과 개인의견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영재를 원하는 부모님, 성적 향상을 원하는 학생은 이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고 학습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공부 잘 하는 뇌, 공부 못 하는 뇌
우선 이런 뇌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맞습니다. 이런 뇌는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영재처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길 바랍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량을 총동원해 어릴 때부터 영재 만들기에 투자합니다. 자녀를 공부 잘하는 영재로 만들려면 가장 먼저 자녀의 뇌를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지만, 이제는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자녀의 뇌를 알아야 합니다. 영재가 아니면 현재보다 더 나은 내신등급을 원하면 뇌를 알아야 합니다.
집 근처, 학교 근처에는 너무 유명하고 좋은 학원이 있고, 그 학원에 일타 강사, 최고 강사가 있고, 정리가 잘된 교재가 있어도 그 학원만 보내면 성적이 오르는 현실은 아닙니다.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학원, 똑같은 선생님은 동일한 조건이고 똑같이 열심히 하고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스터디 카페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 합니다. 그런데 성적은 답답하고 미칠 정도로 오르질 않고 겨우 유지하면 다행입니다.
지금의 성적보다 조금 더 좋은 성적을 원하십니까? 영재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뇌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시각, 청각으로 후두엽과 측두엽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면 그 정보들은 시상에 모여지고 시상에서는 전두엽으로 보내어집니다. 전두엽은 이 정보들을 분석해서 해마에서 기억하게 합니다. 해마는 이 기억을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분류해서 기억하게 되는데 이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학습 효율을 높이려면 뇌의 기능을 높이는 뇌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시각, 청각, 촉각 등의 정보가 전두엽까지 전달되는 속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빨라야 하는 것입니다. 즉,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전두엽 주위에 공부할 때 발생하는 베타파가 많아 정보 전달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저장된 많은 정보와 이해된 정보 전달 속도가 빠르고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분석해 장기기억으로 가져가서 두뇌 속에 정보를 보관하게 됩니다.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뇌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공부할 때 전두엽에는 베타파가 적고 오히려 휴식할 때 발생하는 알파파나 수면시 발생하는 세타파의 발생이 많아서 정보 전달 속도가 느려지고 분산되고 방해를 받게 됩니다. 정보의 판단과 분석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하는 것도 방해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산만하거나 행동이 느려지기도 합니다. 정보전달이 느려지니 기억력이 떨어지고 공부하는 것이 재미가 없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 공부와 담을 쌓게 됩니다. 이런 경우 부모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아이들은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뇌의 정보 전달속도가 빠르고 느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뇌는 누굴 닮아서 그럴까요? 대부분의 부모들을 자녀가 똑똑하면 나를 닮고 덜 똑똑하면 배우자를 닮았다고 합니다. 우스갯소리이지만 이 글을 읽는 본인의 모습을 우선 돌아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뇌의 유전적 요인은 30% 정도 반영된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뇌의 기본 성질 중에서 가소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되고 말합니다. 즉, 후천적인 환경이나 교육이 뇌에 더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2. 뇌파 훈련, 뉴로피드백 훈련 기간
뇌파 훈련을 하자마자 변화되길 원하는 분들이 있지만, 뇌파훈련은 운동, 신경운동입니다.
V) 헬스장에서 PT를 하고 맞춤 훈련을 해도 기본 6개월 이상 해야 효과가 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근육이 유지되고 탄력을 유지하고 멋진 몸을 유지합니다.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은 식단조절, 디톡스 등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면서 다이어트를 합니다. 솔직히 나의 몸속의 지방과 살은 어마어마한 음식, 즉 돈을 먹어서 찌워놓은 것인데 다시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해서 빼려고 합니다.
V) 다이어트 또한 생각보다 긴 시간과 노력, 돈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은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시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성공한 다이어트의 몸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식단조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 뇌파 훈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뇌파훈련 또한 신경 운동입니다. 뇌파훈련, 즉 뉴로피드백 훈련을 시작하면 한두달 만에 변화는 아주 미미합니다. 빠른 아이들은 몇 개월 정도 지나면 얼굴이 밝아지고 친구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아이 자신도 모르게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뇌파 훈련은 작은 변화로 시작해서 6개월 정도 지나면 무엇인가 변했다고 직접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뇌파 훈련도 꾸준하게 하면 좋습니다. 학생들은 뇌훈련을 최소 2년 이상 가정에서, 학원에서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하며 학생시기에는 꾸준히 하면 상상 이상의 효과롤 만족하실 것입니다.
3. 똑똑한 뇌를 위해, 아침에 뇌를 꼭 깨우세요.
체력은 국력입니다. 체력은 뇌력입니다. 건강한 체력인 건강한 정신을 만듭니다. 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은 뇌 훈련하기 전에 뇌를 깨우는 꼭 필요한 워밍업이고 몸 전체의 신경망을 활성화해 뇌를 깨우는 역할을 하고 집중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한다는 것은 1000억 개의 뉴런, 1조 개의 교세포,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극을 주어 몸의 전체적인 활동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운동은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건강을 유지함과 학생들의 두뇌가 학습에 적합하게 깨어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뇌기능의 향상해 줍니다. 미국의 네이버빌 센트럴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전 0교시에 체육을 통해 놀라운 성적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4. 새로운 미래 중심에 우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좌뇌 중심 교육을 받고 있고 좌뇌를 잘 활용하는 국민들입니다. 문제는 좌뇌의 기능을 컴퓨터가 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새로운 창의성과 감정 중심이 되는 안목이 필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창의적 사고는 생존과 직결되는 미래에 직면할 것입니다.
우뇌를 활용하기 위해 준비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유아기의 우뇌를 잘 발달시켜야 합니다. 왼손과 왼발을 많이 사용하게 하는 거슨 우뇌를 활성화시킵니다. 의도적인 오른손과 왼손, 오른발과 왼발을 골고루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양손으로 치는 피아노, 맨손 체조, 공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 좋은 놀이입니다.
② 잠재의식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잠재의식과 우뇌의 연결을 잘 이끌어 내야 합니다. 우뇌는 병렬식 구조로 신경망이 형성되어서 많은 양의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고, 속도 또한 빨라서 새롭고 흥미로운 것에 반응합니다.
③ 상상력, 집중력을 키워 주세요.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는 작업이고 집중력을 키워주면 좌우뇌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효과를 누릴 것입니다.
④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⑤ 그리고 명상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제일 과학적인 방법은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현시대는 자녀들, 학생들이 휴대폰에 너무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아무 개념이 없는 뇌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우뇌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미래 중심이 돼야 합니다. 우뇌를 살려주세요.
5. 뇌의 힘, 뇌력을 키워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많이 입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력한 정보를 기억을 잘하고 있다가 필요한 시기에 출력을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영국, 런던 대학의 맥과이어 박사는 누구든지 신경망을 자극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신경세포가 늘어나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마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해마의 기능을 향상해 해마의 크기를 키우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방법이 뇌훈련, 뉴로피드백 훈련입니다. 뇌가 힘이 좋으려면 에너지가 넘쳐야 합니다. 뇌의 무게는 겨우 우리 몸의 2%이지만, 전체 에너지는 20%를 소비합니다. 뇌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는 하루에 500㎉정도 필요한데 이 500㎉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포도당이 필요하고, 포도당은 뇌가 필요로 하는 유일한 에너지원입니다.
뇌에 포도당과 더불어 제일 중요한 것이 산소입니다.
그래서 아침운동과 아침식사는 뇌가 하루동안 활발히 활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집중력을 키워야 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집중을 하면 전두엽과 편도체와 해마 사이의 신경망이 활발한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 신경망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기억력을 좋게 하려고 스토리나 이미지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좌뇌의 공간이 크기가 작아서 필요 없는 기억을 빨리 지웁니다. 반면 우뇌의 기억공간은 무한한데 스토리나 이미지를 활용해서 기억해야 합니다.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기억력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인간이 한 번에 잘 기억할 수 있는 가짓수는 7개 내외입니다. 학생의 경우 수업을 한 정보를 통째로 외울 수 없으니 충분히 이해하고 핵심을 찾아 7가지 내외로 요약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억은 1시간 지나면 50%, 일주일 지나면 80%가 머릿속에 지우개처럼 삭제됩니다. 결국 자주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복습으로 인해 전두엽-해마-편도체의 신경망이 두터워집니다. 오감을 활용하고 숙면으로 장기기억을 활용하고, 운동으로 뇌를 깨워서 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힘이 뇌는 뇌력을 만들어 학습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