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뇌! 잘 쉬고 있을까요?
현대인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합니다. 하루하루가 일상이 피곤하고 지칩니다. 육체적으로도 일을 많이 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서 헤어 나오질 못합니다. 초저녁부터 잠들어도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개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피곤해서 지치고 쓰러지면서도 잠들 때까지 휴대폰 속의 O.T.T. 드라마, 영화, 게임, SNS, 쇼핑 등으로 인해 뇌는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과연 피곤해서 몸은 자는데 뇌는 잠을 잘 수 있을까요? 뇌는 편안히 쉴 수 있을까요? 잘 쉬어야 공부도, 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뇌파를 조금 알고 있는 분이라면, 알파파(Alpha waves)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병통치의 대명사 알파파(Alpha waves),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알파파(Alpha waves), 엔돌핀을 쏟아지게 만드는 알파파(Alpha waves) 입니다.
1. 알파파(α, Alpha waves)의 기본 성질
1924년 독일의 심리학자이면서 뇌과학자 한스 베르거(Hans Berger)가 알파파(Alpha waves) 를 발견하였습니다. 알파파(Alpha waves)의 발견으로 인해 뇌의 기본적인 상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신경학적 상태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기초를 만들었습니다. 알파파(Alpha waves)는 주파수가 8~12Hz이고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일 때 나오는 주된 뇌파이고 뇌활동의 중심 뇌파가 됩니다. 휴식상태의 뇌파라고 합니다. 눈을 감고 편안히 쉴 때, 안정된 뇌파인 알파파(Alpha waves)가 나옵니다. 깊은 명상을 하는 상태일 때, 편안한 집중을 할 때 뇌파가 나옵니다. 알파파가 정상적으로 발생해야 휴식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대개 대뇌피질에서 생성되며, 스트레스가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반영합니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2. 알파파(α, Alpha waves)의 발생
알파파(Alpha waves)는 어떻게 하면 많이 나오게 할까요? 알파파(Alpha waves)만 많이 나오면 활력호르몬인 엔돌핀이 쏟아져서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파파(Alpha waves)에 대한 호감도와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알파파(Alpha waves)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알파파(Alpha waves)를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알파파(Alpha waves)는 평상시 뇌파 중 약 50%를 차지합니다. 알파파(Alpha waves)를 많이 발생시키려면 눈을 감고 평안히 쉬고 있으면 됩니다. 편안히 쉬면 쉴수록 잘 나옵니다. 그래서 쉽게 알파파(Alpha waves)는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안히 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명상이나 기도, 단전호흡 등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명상이나 기도 등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알파파(Alpha waves)가 쉽게 안 나올 수 있습니다.
3. 휴식상태의 뇌파, 알파파(α, Alpha waves)
그럼 알파파(Alpha waves)가 왜 중요할까요? 알파파(Alpha waves)는 수면과 활동의 중간에 위채에 있어 중매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 뇌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중간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휴식 상태라고 합니다. 정상 성인의 기본 뇌파로서 뇌활동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알파파(Alpha waves)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해 정신적으로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 상태라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 활동에서 휴식은 가장 중요한 에너지는 재충전입니다. 뇌는 하루에 한 번씩 델타파(Delta waves) 상태의 숙면에서 가장 깊은 휴식과 재충전을 하고 잠에서 깨어나 활동할 때는 알파파(Alpha waves) 상태의 휴식을 통해 그때그때 재충전을 합니다. 재충전을 할 수 없는, 피곤에 지친 몸이나 뇌는 피로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심장이 한번 뛰고 잠깐 정지해서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뇌도 쉴 새 없이 수많은 정보들을 처리하기 때문에 순간순간 휴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때 나오는 뇌파가 바로 알파파(Alpha waves)입니다. 따라서 알파파(Alpha waves)는 뇌의 휴식능력에 중요한 신호가 되는 것입니다. 눈을 감을 때, 휴식을 취할 때, 명상을 할 때 알파파가 활성화되니 생활 속에서 틈틈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알파파(Alpha waves)의 증가는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반응을 완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감정 적응능력, 알파파(α, Alpha waves)
충분한 휴식을 가질 때 뇌가 안정된 사람들은 좌뇌와 우뇌에서 알파파(Alpha waves)가 똑같이 발생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아주 안정되어 사회생활에서 훌륭한 적응능력을 가집니다. 그런데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깨지면 감정의 균형도 깨지게 됩니다. 좌뇌의 알파파(Alpha waves)가 우세하면 성격이 부정적이 되고 내성적이며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반면에 우뇌의 알파파(Alpha waves)가 우세하면 긍정적이 되고 외향적이며 성격이 밝습니다.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는 좌뇌 전두엽에서 우뇌보다 강한 알파파(Alpha waves)가 발생합니다. 조울증 환자는 우뇌와 좌뇌가 강한 알파파(Alpha waves)가 교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좌뇌와 우뇌에서 발생하는 알파파(Alpha waves) 균형을 잡아주면 우울증과 조울증은 쉽게 극복될 수 있습니다.
● 사랑스러운 알파파(Alpha waves)
알파파(Alpha waves)가 수면과 활동의 중간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좌우뇌에서 발생되는 알파파(Alpha waves)에 문제가 있습니다. 불면증은 잠을 잘 때 발생해야 하는 델타파(Delta waves)와 세타파(Theta waves)가 제대로 발생되지 않고 활동파인 베타파(Beta waves)가 오히려 활성화되기 때문에 생깁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각성상태에서 좌우뇌의 알파파(Alpha waves)를 활성화시면 균형을 잡아주면 쉽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알파파(Alpha waves)는 뇌의 여러 가지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이해함으로써 뇌의 기능과 건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