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정의
바이오(Bio)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 형태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건강식품 이름 중에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산균이 살아서 위, 장까지 가는 좋은 유산균 제품을 말합니다. 이때 쓰는 단어 바이오가 살아있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바이오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자체가 바이오입니다. 피드백(Feedback)은 입력을 받아 출력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즉, 신호에 대한 반응입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give and take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신호를 가지고 반응하는 것이어서 너무 좋은 훈련이고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강제로 주입하는 방법이 아니라 내 몸 신호에 대한 반응이니 비약물치료(의료용), 비약물훈련(비의료용)으로는 최고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신체는 숨만 쉬어도 가만히 있어도 전기적 신호나 정보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몸의 신호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호를 감지해서 시각, 청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분야가 바이오피드백입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그 정보나 신호를 분석하여 활용하면 자가 조절 능력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 훈련으로 능력이 향상되며 회복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훈련을 위해서는 훈련시키고자 하는 대상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측정해야 합니다. 인체에서 발생하는 신호는 아주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신호로는 체온, 피부저항, pH, 혈당량, 호르몬농도, 혈압, 그리고 근육에서 발생되는 전기신호인 근전도, 심장박동, 심장에서 발생되는 전기신호인 심전도, 뇌에서 발생되는 전기신호인 뇌파 등이 있습니다.
2.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의 활용
근전도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은 근전도 바이오피드백 (Biofeedback)이라고 부릅니다. 요실금과 같이 방광에서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근육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변이 자꾸 흘러나오는 것을 요도 근처의 근육에서 발생되는 근전도를 측정하여 바이오피드백을 함으로써 요실금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뇌파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은 뇌파(EEG) 바이오피드백 (Biofeedback) , 즉 뉴로피드백(Neruofeedback)이라고 합니다. 뉴로피드백은 자신의 뇌파 정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뇌 자신의 항상성을 자기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과학기술입니다.바이오피드백 (Biofeedback)의 활용한 측정기들이 있습니다.
체온계 : 내 몸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압계 : 팔꿈치 위쪽에서 혈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체크하면 심장과 혈관의 기능상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 탐지기 : 과학적인 수사를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사람 눈의 동공 직경과 심장 박동으로 거짓말 여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뇌전도 바이오피드백(EEG Biofeedback) : 머리에서 나오는 뇌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파로 신경활동, 심리상태, 학습과정 등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3.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의 장점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은 호흡, 심박수, 신경, 뇌파 등 몸의 신호입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은 몸과 마음을 연결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및 불안 관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자가 조절을 학습하여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심리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불안, 우울증 등의 심리적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조절을 통해 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증 관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환자 등 만성 통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 긴장이나 경련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완 훈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파 훈련인 뇌전도 바이오피드백 훈련으로 도움을 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뇌전도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사용됩니다. 뇌전도 바이오피드백(EEG Biofeedback) 훈련은 비침습적 훈련입니다. 약물이나 외과적 절차 없이 신체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ADHD, ADD 등 약물치료를 선호는 병원에서 비약물치료로 선회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상담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뉴로피드백 치료 등 비약물 치료로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고 자연적인 치유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은 자가 조절 학습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신체 반응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은 단어 그대로 내 몸 안에 살아있는 신호를 주고 그 신호를 받아 내 몸을 조절하는 훈련입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으로 심박수, 호흡, 근육 긴장도, 뇌파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 모니터링하면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스트레스 반응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은 두통, 만성통증,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몸은 신경, 근육, 혈관 등 다 연결이 되어 있어 내 몸 안의 신호를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기술로 분석을 할 수 있다면 효과적인 개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완을 통한 통증완화, 수면 패턴개선 등 다양하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의 효과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치료와 훈련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신호이기에 천천히 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시간과의 싸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반응이 늦은 분들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인내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장비와 치료는 비용이 클 수 있습니다. 병원의 의료기는 비용이 크지만, 최근 가정용으로 나오는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헬스케어 제품이 많습니다. 힘들어하는 부분에 따라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기기를 선택해서 비약물적 훈련을 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훈련기기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초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훈련을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충분히 훈련받을 수 있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을 잘 활용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