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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공부하기 ②, 야누스적인, 얄미운 세타파(Θ, Theta waves)

by 러브덕 2024. 9. 3.

마음의 평화일 때 나오는 세타파 (Θ, Theta waves), 학습장애 및 노화의 원인 세타파 (Θ, Theta waves), 세타파는 야누스적인 세타파(Theta waves)라고도 합니다. 로마신화에서 문을 지키는 신인 야누스처럼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뇌파가 세타파(Theta waves)입니다.

 

1. 세타파 (Θ, Theta waves)의 기본 성질

세타파(Theta waves)주파수 4~7Hz입니다. 기본적으로 깊은 이완 상태나 얕은 수면 상태에서 나타나는 뇌파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는 뇌파입니다반대로 학습장애와 뇌 노화의 원인이 되는 뇌파입니다. 깨어 있는 각성 상태에서 세타파가 발생하면 뇌가 자고 있는 수면 상태인 것인데, 뇌기능 저하나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화의 가장 큰 적은 세타파 (Theta waves)입니다. 세파타(Theta waves)는 양면성이 강한 뇌파입니다. 아주 얄미운 뇌파입니다.

 

2. 나이별 세타파 (Θ, Theta waves)

생후 6개월부터 5세까지 유아들의 주된 뇌파는 세파타(Theta waves)입니다.. 유아 시기에는 뇌의 신경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구축되는 시기이고 뇌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뇌신경네트워크가 7세까지 90%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유아기 때의 뇌는 수많은 정보들을 뇌에 저장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살아갈 때 필요한 지적인 사고능력과 창조능력, 종합능력, 분석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만큼 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요즘은 빠르면 20대, 30대부터 세타파가 과잉으로 발생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세타파 (Theta waves)가 정상보다 과잉으로 발생하면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며, 주의도 산만하게 되고, 육체적인 노화도 당연히 빨라집니다. 그래서 성인 ADD, ADHD 환자 비율이 높아집니다노화의 가장 큰 적은 세타파(Theta waves)입니다. 70세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뇌파가 세타파(Theta waves)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가 급속하게 파괴되고, 신경네트워크도 급속도록 끊어지고 파괴됩니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고, 주의력, 집중력도 떨어지고, 예전에는, 흔히 어른들은 '라떼는 말이야~~' 라고 하면서 옛날 기억만 생각하게 됩니다. 한 단계 더 악화되면 델타파가 더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 단계까지 가면 치매단계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70세 어른이 영유아뇌파(세타파, 델타파)가 발생이 되게 되는 것이 치매인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3. 수면, 각성상태의 세타파 (Θ, Theta waves)

수면상태의 세타파(Theta waves), 세타파(Theta waves)는 일반적으로 수면상태에서 발생되는 뇌파입니다. 세타파(Theta waves) 상태에서 꿈을 꾸는데 이때의 수면상태를 렘(REM) 수면(REM) 상태라고 합니다. 렘수면 상태는 눈동자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꿈을 꾸는 것 같은 어느 정도의 정신 활동을 하지만 육체는 완전히 이완되어 아무런 감각도 없게 됩니다. 수면상태에서 세타파(Theta waves)가 나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뇌파입니다각성상태의 세타파(Theta waves) 눈을 뜬 상태, 각성상태에서 세타파(Theta waves)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눈뜨고 잠을 자는 상태일까요? 각성상태에서 세타파(Theta waves)가 발생한다는 것은 뇌가 잠을 자고 있는 수면상태라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뇌기능이 저하되었다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뇌파감사_5분검사_세타파
세타파가 강한 학생, ADHD 의심되는 상황

4. 학생의 적, 세타파 (Θ, Theta waves)

학생의 경우, 수업 중에 두 눈은 멀쩡하게 뜨고 있는데, 뇌에서 세타파(Theta waves)가 발생하는 상태라면 뇌가 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학생은 강의하는 내용을 전혀 수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히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되고, 공부한 만큼 성적이 안 나오고,, 성적이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하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세타파(Theta waves)가 강하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학습 특징입니다한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보며 산만하게 되면서 행동도 강하고 자극적으로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 주의력결핍증) 또는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라고 합니다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발달장애도 세타파의 과잉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주의력, 집중력을 키우고 성적을 올리려면 세타파(Theta waves)을 줄이고 억제해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각성상태에서 세타파(Theta waves)가 너무 강하게 나올 경우, 뇌는 각성상태이지만 제대로 각성상태가 될 수 없는 뇌가 되기에 외부에 자극을 유도해서 깨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정신차리고 집중하자‘ 라고 말씀하십니다.

 

5. 깊은 마음의 평화 상태에서 세타파 (Θ, Theta waves)

이 제목을 보면 정말 의아합니다깊은 마음의 평화 상태에서 나오는 세타파(Theta waves), 주의 산만의 원인인 세타파(Theta waves), 정말 다른 얼굴의 야누스와 같습니다의식이 정말 맑게 각성되고 육체적으로 안정되어 뇌가 수면상태에 빠지지 않고 맑은 정신 상태로 관찰하고 인지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수면상태와는 또 다른 상태입니다. 학생들이 깊은 학습상태, 깊은 집중상태에서도 세타파(Theta waves)가 나타납니다. 얄미운 세타파(Theta wave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