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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비춰진 뉴로피드백 훈련

by 러브덕 2024. 9. 18.

 

뉴로피드백은 뇌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언론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훈련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고, 양방, 한방에서 치료의 방법으로도 사용되며, 아동발달센터에서도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약물치료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치료여서 더욱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2024, 파리올림픽, 메달 32개 깜짝 성적…

그 뒤엔 멘털·체력 ‘스포츠 과학’ 사격은 적극적인 개입으로 성과를 냈다. 스포츠 과학 첨단 장비를 투입해 두뇌의 각성을 이끄는 뉴로피드백이나 권총 타이밍 훈련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TOP10’에 포함되지 못했던 사격이 금 3, 은 3으로 메달 레이스를 견인했습니다. 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그로부터 발굴한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이투데이

양궁 국가대표팀 평정심 유지를 위해 뉴로피드백 훈련,

★금메달 리스트들의 훈련 방법이었던 뉴로피드백은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ADHD나 틱, 난독증, 발달장애에 대한 비약물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훈련프로그램입니다. 1955년 Joel F.Lubar가 ADHD 아동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뉴로피드백 훈련이 ADHD 증상에 감소시키는데 있어 효과적임이 보고되었습니다.

 

SBS 뉴스

뇌파로 특별한 훈련…'金 20개' 양궁의 비결,

심리적 불안감 극복이 우승의 최대 관건이라고 판단한 양궁대표팀은 '뉴로피드백'이라는 특별훈련을 도입했습니다. 머리에 뇌파전달장치를 부착한 선수에게 실전 경기와 같은 배경음을 들려주고 활을 쏘는 장면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어느 순간에선가 뇌파가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바로 선수에게 진동이 전달되는데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 어떤 부분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지를 간파하게 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실험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훈련을 거듭할수록 선수들이 불안할 때 울리는 진동수가 확연히 줄어드는 게 확인됩니다. 경기 규정이 바뀔 때마다 태극 궁사들은 첨단 과학까지 활용하며 모든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훈련'으로 정상을 지켜왔습니다.

 

매일경제

집중력을 높이는 뉴로피드백 아시나요? 최근에는 '뉴로피드백'이라는 기술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릅니다. 뇌에서 발생하는 파장(뇌파)은 진동수에 따라,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 감마파 등으로 나뉩니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델타파가 나오며, 안정된 상태에서는 세타파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감마파, 무언가에 집중할 때는 낮은 베타파가 발생한다. '멍'한 상태에 있을 때 나오는 세타파 지수가 집중이 잘 될 나타나는 낮은 베타파 지수의 2.5배 이상이면 주의력 장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파를 계속 측정해 나가면서 집중이 잘 될 때의 상태를 기억한다면 스스로 집중력이 요구되는 순간에 뇌파를 조종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뉴로피드백_언론
많은 언론에서 뉴로피드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

'집중력'과 학습 '주도성'을 키워주는 뉴로피드백 두뇌 훈련, 이런 힘은 두뇌훈련인 뉴로피드백으로 원하는 뇌파의 조절훈련을 통하여 뇌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각성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충분히 얻을 수가 있습니다. 두뇌훈련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이 높아지면, 학교생활과 시험 등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자신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헬스조선

뉴로피드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효과적, 뉴로피드백을 활용한 '뇌훈련'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캐나다 웨스턴대학 루스 라니우스 의학박사는 "이번 연구로 뉴로피드백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환자에게 이용하기 쉽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며 "뉴로피드백 프로그램은 시골 지역이나 심지어 가정에서도 구현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시큐

불면증, 두통에 효과적인 뉴로피드백 뇌파 훈련

뉴로피드백 훈련은 뇌에 인위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며, 어떠한 약물도 먹지 않고 뇌가 가지고 있는 자기 치유 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방식인 만큼 불면증과 두통을 관리하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뇌파 조절 훈련하면 주의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맥거번 뇌 연구소 과학자들은 관련 논문을 저널 '뉴런(Neuron)'와 온라인(http://www.eurekalert.org)에 발표했습니다. 

 

논문의 수석저자인 이 연구소의 로버트 데시모니 소장은 "다양한 뇌 기능 장애와 행동 이상을 가진 환자들을 뉴로피드백 기술로 돕는다는 건 매우 흥미롭다"라면서 "서로 다른 유형의 뇌 활동 작용을 완전히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통제하고 시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뇌의 알파파를 조작하면 주의력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알파파를 조작하는지 잘 몰라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훈련을 통해 뇌의 알파파를 조절하면 주의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뇌 두정엽(parietal cortex)의 한쪽 반구에서 알파파를 억제하면, 반대쪽 시야(visual field)에 들어오는 물체에 더 많은 주의력을 쏟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동물 모두 알파파가 약해지면 주의력이 강해진다는 건 이전에도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과학적 인과관계가 입증된 건 처음입니다. 이는 또한 뉴로피드백(neurofeedback·뇌파 통제)을 통해 주의력 향상을 학습할 수 있다는 걸 시사해 주목됩니다.


동아일보

한방-뇌신경훈련 병행치료, ADHD 개선 확인,

한방과 뇌신경훈련(뉴로피드백)을 통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ADHD 치료중에서 비약물치료 중 뉴로피드백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최근 승마, 심리,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들이 발표되며, 최근에는 여러 방법을 동원한 통합 치료법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뇌질환 치료 한의원이 지난 3년 간(2011~2013년) 한방과 뉴로피드백을 병행해 3~6개월 치료를 받은 환자 169명을 대상으로 치료성과를 분석한 결과, ADHD의 진단방법 중 하나인 ATA(정밀주의집중력검사) 점수가 ADHD 의심 기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TA 검사는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ADHD 진단방법으로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시각주의력과 청각주의력을 검사해 60점을 기준으로 ADHD아동과 정상범주의 아동을 구별합니다. 누락 횟수, 오경보횟수, 반응시간평균, 반응시간표준편차의 4가지 항목을 놓고 ADHD 아동을 진단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한방과 뉴로피드백을 병행 치료한 결과, ATA 시각주의력 검사에서 누락 횟수와 오경보 횟수가 각각 66점과 72점에서 57점과 57점으로 각각 9점, 15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락 횟수와 오경보 횟수가 ADHD 판별기준인  60점보다 무려 40점이 높은 100점이었던 한 아이는 6개월 동안 치료 후, 누락 횟수가 55점으로 45점이 낮아졌고, 오경보횟수는 43점으로 57점이 낮아져 두 항목 모두 정상 범위로 호전되었고 이번 조사에서 치료로 사용한 것은 한약처방과 뉴로피드백 훈련이다. ADHD를 한의학적 원인, 신경학적 요인, 심리학적 요인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치료를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