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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뇌가 건강한 사람을 만듭니다.

by 러브덕 2024. 9. 7.

 

건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건강한 사람의 특성

신체적 건강 : 신체적 활동이 규칙적이며, 질병이 없으며, 체중과 식습관이 적절한 사람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수면을 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정신적 건강 : 긍정적인 사고와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감정이 안정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회적 건강 :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안에 생활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안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생활 습관 :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금연 및 절주입니다. 예방적 건강 관리 : 미리미리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적 조치를 취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합니다. 뇌 건강 : 뇌가 건강한 사람입니다. 현대인은 미디어, SNS, 게임 등 휴대폰, 컴퓨터 노출로 인해 뇌가 비정상인 사람이  많습니다. 뇌파 관리를 해서 건강한 뇌, 건강한 뇌파를 가지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뇌 건강을 신경써야 현대 사회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건강-신체건강-모두-건강한-사람
뇌건강, 신체건강, 모두 건강한 사람

 

2. 건강한 뇌파의 기본 특성

정상 뇌파는 반족적인 규칙, 예측 가능한 패턴을 가집니다. 뇌파별 주파수는 정상 범위 내에서 나타납니다. 뇌의 위치에 따라 뇌파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 뇌파는 각성 상태, 이완 상태, 수면 등 다양한 상태에 따라 변화합니다. 이완 상태에서는 알파파가, 각성 상태에서는 베타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파파는 주로 후두엽에서 나타나며, 베타파는 주로 전두엽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파파(8~11Hz)가 우세하게 나오면 건강한 뇌파입니다. 각성시 & 폐안시 & 안정될 때 가장 주체를 이루는 뇌파, 알파파가 기초율동(Basic Rhythm)이라고 한다. 기초율동으로  알파파의 좌우뇌 대칭 진폭차는 50%이고, 주파수차는 1Hz 이내이면 건강한 뇌의 조건입니다. 알파파는 기본뇌파, 기초율동으로 불립니다. 건강한 뇌는 정상 성인이 안정될 때, 각성할 때, 폐안시 알파파가 나옵니다. 알파파 억제(Alpha Blocking) 또는 알파 감쇠(Alpha Attenuation) 상태가 나타나야 합니다. 개안시에 빛, 불안, 임상 등의 정신 활동에 이해 알파파가 감쇠하고 진폭이 낮은 불규칙 베타파가 주를 이루는 현상입니다. 알파파는 광자극에 의해서 후두엽에서 감소되고, 지각자극에 의해서 중심부, 측두부, 두정엽, 전두엽으로 갈수록 진폭이 감소됩니다. 알파파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화를 가져옵니다. 45세 이상이면 측두엽에서 소량의 델타파, 세타파가 때때로 보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60세 전후부터 알파파의 주파수가 감소하고, 노령황에 따라 느린 서파(Slow wave), 델타파(Delta waves), 세타파( (Theta waves)가 출현하기 쉬워집니다. 60세 이상에서는 세타파(4~7Hz)가 소량 존재할 수 있습니다. 서파(느린 뇌파, Slow wave), 델타파(0.5~3Hz), 세타파(4~7Hz)의 출현이 거의 없으면 건강한 뇌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건강한 뇌파는 알파파(8~11Hz)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어느 정도의 진폭 동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뇌파는 신경학적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뇌파의 상태와 뇌기능 상태가 반듯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정상인 뇌파를 관찰한 데이터 결과 경험적인 비율로 나온 것이다.

 

3. 뇌파의 대칭성, 좌우뇌 균형

정상적인 뇌파는 일반적으로 좌우 대칭, 균형을 이룹니다. 좌우뇌파의 패턴이 비슷하게 보입니다. 유아나 소아의 경우, 좌우차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 성인의 경우에는 좌우뇌 부위에서 주파수, 진폭, 위상 등에서의 좌우차가 거의 없어야 합니다. 후두부에서 알파파가 발생해서 알파파의 진폭은 좌우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진폭 50% 이상, 주파수가 1Hz 이상 차이가 나면 뇌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좌우뇌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알파파(Alpha waves)와 베타파(Beta waves)는 좌우뇌가 거의 대칭적이어야 한다.  알파파의 경우 좌우뇌 부위에서 진폭 20% 이상, 주파수 10% 이상 차이가 있으면 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베타파는 일반적으로 불규칙적이고 진폭이 작다. 고령자의 수면시 고베타파(High Beta waves)가 증가하게 되어 불면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베타를 줄이려고 수면제나 정신안정제 등의 약물복용이 증가한다. 반대로 강도가 높은 정신안정제에 의해 오히려 느린 뇌파, 델타파, 세타파가 증가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알파파가 늘어나면 수면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4. 정상적인 여러 가지 특수 뇌파

람다파(λ, Lambda wave) : 빛의 자극에 출현하기 쉽고, 밝은 방에서 도형이나 그림 등을 주시할 때 출현되기도 하며, 15세 이하 젊은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뮤(μ, Mu rhythm) : 주파수가 6~12Hz인 아크형 리듬입니다. 알파파의 주파수 형태가 많으며, 운동과 관련된 반응으로 여겨집니다. 카파파(Κ, kappa wave) : 연산계산작업이나 지적정신활동에 의해 발생되기 쉬우며, 6~12Hz 알파파와 비슷한데 저진폭으로 발생됩니다. FM 세타파(Frontal Midline Theta Activity) : 지능검사나 연속숫자작업할 때 전두부에서 나타나는 세타파입니다. 4~5Hz의 FM 세타파는 중속성 게임, 마약 등 다소 병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K 복합 (K-complex) : 수면 중에 나오는 중심 두정부에서 진폭이 가장 크다. 

 

뇌는 신비합니다. 뇌파 역시 신비롭습니다. 과학에서 뇌파를 종류별로 이름을 명하였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상황에 따라 너무 많은 뇌파 신호가 발생됩니다. 건강한 뇌파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뇌파가 나올 때, 나오지 말아야 할 때 정확히 나오는 것이 건강한 뇌입니다. 모두 건강한 뇌파를 가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