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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공부하기 ⑤, 활동 능력의 기준 뇌파, 베타파(β, Beta waves)

by 러브덕 2024. 9. 6.

 

활동 능력의 기준, 베타파 (β, Beta waves)

활동 뇌파, 베타파 (β, Beta waves)

1. 베타파(β, Beta waves) 특성

베타파(Beta waves)는 13~30Hz 이상의 영역이 넓은 뇌파로 빠른 뇌파 활동을 총칭합니다. 베타파(Beta waves)는 각성시 뇌가 작업을 하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베타파(Beta waves)는 전두엽에서 강하게 나옵니다. 
베타파(Beta waves)는 뇌의 집중, 문제 해결, 사고 능력, 빠른 의사 결정 등 창의적인 사고를 할 때 베타파가 활성화되고, 감정적으로는 스트레스와 불안, 초조, 긴장이  증가할 때에도 베타파(Beta waves)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베타파(Beta waves)는 ADHD나 ADD, 불안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베타파의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베타파(Beta waves)를 측정을 잘해서 뉴로피드백을 활용하면 특정 정신 건강 문제나 신경학적 상태의 평가와 치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2. 저베타파(Low Beta waves)와 고베타파(High Beta waves)

저베타파(Low Beta waves)는 13~20Hz의 영역입니다. 저베타파(Low Beta waves)는 생각하거나 학습, 암기, 계산 등과 같은 정신 활동시 발생되기 때문에 활동파라고 부릅니다. 주로 앞이마 부분인 전두엽에서 강하게 나옵니다. 전두엽은 인간의 정신활동을 주관하는 부분입니다. 학습능력은 저베타파(Low Beta waves)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잡념에 빠져도 저베타파(Low Beta waves)가 활발해집니다. 전두엽에서 좌뇌 저베타파가 우뇌 저베타파보다 강하면 (20% 이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어쩔 때는 지나치게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고베타파(High Beta waves)는 20Hz~30Hz의 영역입니다. 고베타파(High Beta waves)는 스트레스 상태나 불안 상태, 충동적인 성향으로 나옵니다. 뇌에 필요이상으로 과부하가 걸리면 고베타파(High Beta waves)가 나옵니다. 적절히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는 스트레스로서 뇌의 효율성이 떨어져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고베타파(High Beta waves)는 뇌의 과한 활동 사태를 나타내는 뇌파입니다. 마치 100m 달리기를 전력으로 하고 나면 심장이 지나치게 빨리 뛰는 것처럼 뇌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너무 빨리 뛰어 에너지 소비가 커지면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적정 수준의 베타파(Beta waves)는 정상적인 인지 기능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베타파(Beta waves)는 신경학적 또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완 기법, 명상,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이나 심호흡 연습은 베타파의 과도한 활동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뇌(Brain)

건강한 뇌는 필요할 때 필요한 뇌파가 나오는 뇌입니다. 수면시에는 수면파가 휴식할 때는 휴식파가 집중할 때는 활동파가 나오는 뇌가 건강한 뇌입니다. 반대로 활동할 때 수면파가 나온다면 뇌가 활동을 못할 것이며 잠을 잘 때 활동파가 나오면 잠을 잘 수 없을 것입니다. 건강한 뇌파의 상태를 아래와 같습니다. 느린 뇌파, 서파인 델타파(Delta waves)와 세타파(Theta waves)가 거의 없으면 건강한 뇌파입니다. 눈을 감았을 때, 기초율동만 나오면 건강한 뇌파입니다. 즉 알파블록킹이 정상적입니다. 저베타파가 낮게 뜨고, 고베파가 안 나오면 좋습니다. 그리고 좌뇌와 우뇌가 균형적, 대칭적이면 좋습니다. 뇌파로서 뇌의 건강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세 가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첫 번째는 기초율동으로서 연령에 맞는 기초율동이 발생되는 여부입니다. 기초율동이 뚜렷하게 연령에 맞게 나오면 뇌가 안정되어 있고 정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세타파(Theta waves)와 SMR파의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연령별 비율에 맞게 나오면 뇌의 활동성이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좌뇌와 우뇌의 균형입니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잡혀 있지 않으면 언어장애나 정서장애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사고와 능력이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체의 발달에도 불균형이 생깁니다. 

좌우뇌균형_좌뇌_우뇌_균형
좌 · 우뇌 균형이 맞는 건강한 뇌